골든블루, 몽드셀렉션 주류품평회서 출품작들 모두 수상
골든블루, 몽드셀렉션 주류품평회서 출품작들 모두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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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 골든블루

[서울파이낸스 김소윤 기자] 골든블루는 세계적 권위의 주류품평회인 2017 벨기에 몽드셀렉션(Monde-Selection) 위스키 부문에서 3년 연속 출품작 전 제품이 수상했다고 11일 밝혔다.

몽드셀렉션은 벨기에 브뤼셀에서 열리는 국제 주류품평회로, 영국 런던의 국제주류품평회(IWSC), 미국 샌프란시스코의 국제주류품평회(SWSC)와 함께 세계 3대 주류품평회로 손꼽힌다.

이번 품평회에서 골든블루의 대표 제품인 '골든블루 다이아몬드'와 '골든블루 사피루스'는 우수한 품질로 금상(Gold)을 수여받으며 'Internatioanl High Quality Trophy'를 받는 영예를 안았다.

골든블루 측은 이번 수상으로 '골든블루 다이아몬드'와 '사피루스'의 우수한 품질이 다시 한번 입증됨과 동시에 한국 위스키 브랜드의 위상이 세계적으로 높아졌다는 점에서 매우 의미가 크다고 설명했다.

특히, 올해는 골든블루가 지난해 출시한 국내 최초 화이트 위스키 '팬텀 더 화이트'와 35도 정통 저도 위스키 '팬텀 디 오리지널'도 몽드셀렉션에 처음 참여해 뛰어난 품질을 인정받으며 금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팬텀'은 골든블루가 침체된 국내 위스키 시장에 새로운 수요층을 창출하고 활성화하기 위해 개발한 젊고 모던한 위스키 브랜드이다. 신규 브랜드가 세계적인 주류 전문가들에게 인정받은 것으로 보아, 향후 '팬텀'이 우수한 품질을 기반으로 새로운 위스키 음용 소비자들을 형성하고 위스키 트렌드를 선도하는 브랜드로 성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동욱 골든블루 대표는 "쟁쟁한 제품들 사이에서도 출품작 전 제품이 수상하게 돼 매우 자랑스럽다"며 "앞으로도 좋은 품질과 맛을 가진 제품들로 한국을 넘어 세계 위스키 시장에서도 인정받아 국내 위스키 제품의 위상을 높이는 데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골든블루는 지난해에도 30%의 높은 성장률 기록 및 22%의 시장 점유율을 차지해 확고한 2위 브랜드로 자리매김했다.

▲ 골든블루 수상내역 (표 = 골든블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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