밝혔다.
이에 따라 합작법인이 된 신한신용정보는 기존 부실채권 및 론스타 펀드에서 매입한 부실채권을 통합 관리하게 된다.
신한지주의 자회사인 신한신용정보는 지난해 7월 설립돼 채권추심 및 신용조사업무를 영위해 왔다.
또 이번 계약 이전인 지난 4월말 론스타 펀드로부터 4천억원 상당의 카드채권을 위임 받아 추심업무를 해 왔다.
신한지주 관계자는 신한은행으로부터 이어받은 금융기업과 채권추심 노하우를 보유한 신한신용정보는 선진 부실자산관리 역량과 규모를 갖춘 론스타와의 제휴를 통해 연간 매출액 250억원의 업계 5위권 신용정보사로 성장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번에 신한신용정보 지분을 인수한 론스타 펀드는 80년대말 미국에서 설립된 부실자산 전문 펀드로 지난해 말 현재 전세계 14개국에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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