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이은선기자] 우리은행이 서울시 은퇴 장년층을 위한 금융서비스 제공을 목적으로 도심권50플러스센터와 업무 협력에 나선다.
10일 우리은행에 따르면 지난 9일 조규송 WM사업단장과 고진수 도심권50플러스센터장은 소공로 은행 본점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사는 이번 업무제휴에 따라 종합은퇴자산관리 솔루션과 심층 재무설계 컨설팅 서비스, 커뮤니티 육성 지원사업, 은퇴프로그램 및 컨텐츠 개발을 공동 추진한다.
앞서 우리은행은 고령화, 저금리시대에 맞춰 지난해 11월부터 전국 영업점에 은퇴설계전문가인 웰리치100플래너를 2명 이상씩 확대 배치다. 올해부터는 비대면채널에 건강, 여행, 취미생활 등 시니어 특화 비금융서비스를 확대하여 제공할 계획이다.
조규송 WM사업단장은 "이번 협약으로 서울시 장년층 대상으로 우리은행의 생애주기 맞춤형 웰리치(We'llRich)100 은퇴자산관리 솔루션과 차별화된 은퇴 컨텐츠를 제공하여 50+세대의 행복한 노후에 도움을 드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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