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세리프TV, '오프라가 가장 좋아하는 것 2016'에 선정
삼성 세리프TV, '오프라가 가장 좋아하는 것 2016'에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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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성 세리프TV가 미국 '오프라 매거진(O, The Oprah Magazine)'에서 발표하는 '오프라가 가장 좋아하는 것 2016(The Oprah's Favorite Things 2016)'에 선정됐다. (사진=삼성전자)

[서울파이낸스 박수진기자] 삼성 세리프TV가 미국 '오프라 매거진(O, The Oprah Magazine)'이 발표하는 '오프라가 가장 좋아하는 것 2016(The Oprah's Favorite Things 2016)'에 포함됐다.

미국 유명 방송인인 오프라 윈프리(Oprah Winfrey)의 이름을 따서 발행되고 있는 '오프라 매거진'은 매년 12월, 한 해 동안 화제가 된 각 분야의 아이템들 중에서 오프라 윈프리가 직접 '오프라가 가장 좋아하는 것'을 선정해 발표한다.

3일 오프라 매거진이 공개한 '오프라가 가장 좋아하는 것' 올해 추천 리스트 중 TV 제품은 삼성 세리프TV가 유일하게 선정됐다.

오프라 윈프리는 삼성 세리프 TV 디자인이 하나의 가구와 같이 집안 어느 곳에서나 조화롭게 어울릴 뿐만 아니라 최상급 화질과 세리프 TV만의 '커튼모드' 인터페이스, 블루투스 스피커 등 다양한 멀티미디어 기능을 갖춘 제품이라고 평가했다.

또한, 모던 아트로도 손색없는 세리프 TV는 어떠한 컨텐츠라도 더욱 돋보이게 해 줄 것이라고 소개했다.

데이브 다스(Dave Das) 삼성전자 미국법인 임원은 "삼성전자는 TV화질만큼 제품 디자인에도 관심을 갖는 소비자들을 위해 TV 외형의 디자인뿐만 아니라 TV가 작동하는 방식까지 새롭게 정립하고자 했다"고 말했다.

삼성 세리프 TV를 비롯한 '오프라가 가장 좋아하는 것 2016'은 온라인 웹사이트 '오프라닷컴(Oprah.com)'과 오프라 매거진 12월호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삼성전자는 지난 3월 국내에 세리프 TV를 출시한 데 이어, 지난 주 연말 연휴 시즌을 맞아 32형 '레드' 컬러 모델을 출시하는 등 마케팅을 강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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