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웃백, 전국 모든 매장으로 네이버 예약 확대
아웃백, 전국 모든 매장으로 네이버 예약 확대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사진 = 아웃백

[서울파이낸스 김소윤기자] 아웃백 스테이크하우스(이하 아웃백)가 지난 1월부터 수도권 22개 아웃백 매장에서 처음 선보인 네이버 온라인 예약을 전국 80개 매장으로 확대 시행한다고 밝혔다.

아웃백은 모바일 환경에 익숙한 젊은 소비자들을 타겟으로 하는 네이버 온라인 예약을 통해 외식 문화를 IT기술과 접목한 O2O(온라인과 오프라인의 연계)서비스의 신호탄을 알렸다. 기존 전화 예약의 불편함을 해소하며 매장 검색부터 예약까지 원스톱으로 가능하다는 장점으로 네이버 예약 운영 기간 동안 예약 건수가 꾸준히 증가하는 추세다.

아웃백 마케팅 담당자는 '네이버 예약 시행 이후 네이버 예약 레스토랑 중 아웃백이 일일 예약건수 1위를 차지, 누적 예약건수 7만건을 돌파했고, 일 예약수치가 네이버 예약 브랜드 역대 최고인 2930건을 기록하는 등 소비자 반응이 뜨거웠다"고 말했다.

이어 "무엇보다 소비자들이 자발적으로 예약 취소 및 변경 등 예약 부도 근절에 나서는 디지털 품위 유지 분위기가 조성되며 노쇼(No-show. 예약 부도) 비율은 2% 미만에 그쳤다"며 "결과적으로 매장에서는 소비자들에게 보다 질 높은 외식 경험의 가치를 선사할 수 있게 되었고 전국 매장으로 확대 시행하기로 결정했다"고 전했다.

네이버 예약 전 매장 출시를 기념해 9월 한 달간 네이버 온라인 예약을 통해 아웃백 매장에 방문한 고객에게 브라우니에 바닐라 아이스크림과 생크림, 초콜릿을 올린 아웃백 인기 디저트 '초콜릿 썬더 프롬 다운 언더'를 무료로 제공한다. (타 쿠폰 1회 중복 사용 가능, 당일 예약 가능여부는 매장 별로 상이)


이 시간 주요 뉴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