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차민영기자] 남선알미늄이 대규모 공급계약 호재에 힘입어 6거래일 만에 반등했다.
18일 오전 9시23분 현재 남선알미늄은 유가증권시장에서 전장 대비 35원(2.54%) 오른 1415원에 거래되고 있다.
남선알미늄은 시가 1390원으로 출발 후 상승세를 지속하고 있다.
이로써 지난 9일 이후 하락세를 지속해 온 남선알미늄의 주가도 상승 반전했다.
현재 거래량은 63만403주, 거래대금은 8억8800만원 규모다.
남선알미늄은 이날 한양건설과 82억원 규모의 알루미늄 창호 공급 및 테라스 난간공사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창호공급은 계약시점부터 내년 10월31일까지 순차적으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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