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프스톤, AR 게임 '몬타워즈GO' 9월 출시 예정
버프스톤, AR 게임 '몬타워즈GO' 9월 출시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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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몬타워즈GO' 게임 플레이 화면(좌)와 '몬타워즈GO' 증강현실 맵 스크린샷 (사진=버프스톤)

[서울파이낸스 이호정기자] 닌텐도의 '포켓몬 GO'의 열풍에 발맞춰 또 하나의 증강현실(AR) 게임이 국내에 출시될 예정이다. 

스마트폰 게임 개발사 버프스톤은 1일 몬타워즈 지적재산권(IP)를 활용해 AR 증강현실과 모바일 게임을 융합시킨 '몬타워즈GO'를 9월중 한국 출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과거 출시한 스마트폰 게임 '몬타워즈1'은 한국, 일본 앱스토어 유료게임 전체 순위 1위에 오르고 '일본 대작 게임 15선'에 선정된바 있다. 또 그 외 중국, 홍콩, 싱가폴, 태국 등 26개 국가 iOS 마켓의 각종 순위에서 1위를 차지했다.

버프스톤은 기존 성공작 '몬타워즈' IP를 활용한 '몬타워즈GO'를 통해 AR증강현실을 이용한 컨텐츠로 유저들의 재미와 함께 장기적인 서비스가 가능한 스탠딩 멀티 플레이 모바일 게임 컨텐츠를 서비스할 예정이다. 또 '몬타워즈GO'는 향후 업데이트를 위한 VR 컨텐츠의 설계를 동시에 진행하고 있다.

한민영 버프스톤 대표는 "증강현실을 통해 몬스터를 수집하는 것 뿐만이 아닌, 온라인 플레이가 가능한 모바일 환경에서 타워를 공략하는 싱글 플레이 컨텐츠, 그리고 길드를 통한 지역전으로 한국 특색에 맞는 길드 경쟁 컨텐츠와 협력 컨텐츠를 제작하고 있다"며 "그 동안 버프스톤이 오랜기간 쌓아온 개발력을 1년 이상 투자하고 준비하며 제작된 부분이기에 유행과 같은 인스턴트 게임과는 다를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가능한 빠른 시기에 안정적인 서비스를 할 수 있도록 투자 확대와 함께 파트너쉽을 맺기 위해 조만간 8월중 외부 공개를 시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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