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박윤호기자] 여신금융협회는 8월 1일자로 협회 기능 효율성 제고와 회원사 지원 기능 강화 등을 위해 조직개편을 단행한다고 31일 밝혔다.
먼저 협회 업무별 기능 강화를 위해 기존 업권에 따라 카드본부(카드)와 금융본부(리스·할부, 신기술)로 구분하던 체계를 기능별 본부 체계를 도입해 사업본부와 지원본부로 나눠 관리한다.
또한, 회원사 지원 기능 강화를 위해 자율규제부와 상시지원실을 신설하고, 관계기관 등과 원활한 소통을 위해 대외협력실을 부로 승격해 대외협력 기능을 강화하기로 했다.
김덕수 여신협회장은 "조직개편 및 인사발령은 회원사의 성장 지원 및 소통 활성화를 위한 조직 효율화를 토대로 마련한 것"이라며 "이를 통해 향후 여신금융업계의 경쟁력 제고 및 회원사의 창조적 성장 지원을 위해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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