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김태희기자] 에이블씨엔씨가 운영하는 브랜드숍 어퓨가 뷰티 크리에이터 윤쨔미와 함께 28일 신제품을 출시했다.
윤쨔미는 화장품이나 메이크업 노하우 등 뷰티 관련 동영상을 제작, 온라인에 공유하는 뷰티 크리에이터다. 지난 2014년부터 활동을 시작해 현재 유튜브 채널 구독자 수는 55만여명에 이른다.
어퓨는 발랄하고 톡톡 튀는 브랜드 이미지와 젊은 연령의 팬이 많은 윤쨔미가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다고 판단했다. 실제로 윤쨔미는 신제품의 기획 단계부터 적극 참여해 제품 개발에 크게 기여한 것으로 알려졌다.
어퓨가 새롭게 선보인 '윤짜미 에디션'은 쿠션, 틴트, 섀도 등 5종 13품목으로 구성됐다.
먼저 '에어 핏 쿠션 뽀송 기획세트'는 본품 1개와 리필 1개, 퍼브 1개로 구성됐다. '컬러 포에버 젤 틴트'는 두가지 색상으로, '투 유어 섀도우' 4품목이 출시됐다. 이외에도 '오버 컬링 마스카라'와 4가지 컬러로 피부 부위별 맞춤 커버가 가능한 '포펙트 커버 컨실러'도 선보였다.
김민수 에이블씨엔씨 어퓨 팀장은 "이번 에디션을 준비하는 동안 어퓨와 윤쨔미는 실제로 소비자들이 원하는 세세한 부분들에 대해 수많은 의견을 교류했다"며 "앞으로도 고객의 니즈를 정확히 반영하는 제품을 출시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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