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김태희기자] 한섬이 럭셔리 슈즈 브랜드 '지미추'의 한정판 '메멘토 컬렉션'을 선보인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컬렉션은 지난 20년간 미국 아카데미, 골든 글로브, 그래미 어워드 등의 시상식에서 유명 여배우들이 신었던 지미추 대표 아이템 '랜스(LANCE)' 등을 재해석해 디자인 한 것이 특징이다.
지미추는 '섹스 앤 더 시티'와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 등 국내에서도 화제가 된 해외 드라마와 영화에 등장해 유명세를 얻은 브랜드다.
뿐만 아니라 샤를리즈 테론, 테일러 스위프트, 제니퍼 로렌스, 영국 윌리엄 왕세손비 '케이트 미들턴', 미국 퍼스트 레이디 '미셸 오바마' 등 해외 정상들의 부인들이 즐겨 신는 슈즈 브랜드로 알려져 있다.
이번 컬렉션은 총 20여종의 슈즈와 클러치들로 제작됐으며 현대백화점 무역센터점에서 판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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