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이은선기자] BNK금융그룹 부산은행이 지역 문화 도시기반 구축과 예술창작 활동 및 관련 공연 사업에 3년 간 총 1억2000만원을 지원한다.
성세환 BNK금융그룹 회장(부산은행장)은 25일 부산은행 본점에서 이문섭 부산문화재단 대표에게 부산지역 문화예술 발전기금 4000만원을 전달했다.
이번 지원은 부산은행이 지난해 1월 부산문화재단과 지역 문화예술, 메세나 활성화를 위해 총 1억2000만원을 지원하는 협약에 따른 것이다.
부산문화재단은 지난 2009년 1월 부산시 문화예술지원 공공기관으로 설립돼 현재 △기초예술 진흥 △문화예술향유 기회 확대 △문화예술교육 활성화 △국제문화 교류 등을 추진 중이다.
이 자리에서 성세환 회장은 "지역의 대표 금융그룹으로서 지역 문화예술 발전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지속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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