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뚜기, 장애인의 날 '하트시각장애인 체임버 오케스트라' 초청연주회
오뚜기, 장애인의 날 '하트시각장애인 체임버 오케스트라' 초청연주회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지난 15일 오뚜기센터 풍림홀에서 하트시각장애인 체임버 오케스트라가 열리고 있다. (사진=오뚜기)

[서울파이낸스 구변경기자] 오뚜기가 제36회 장애인의 날을 맞아 지난 15일 서울 강남구 대치동에 소재한 오뚜기센터 풍림홀에서 '제6회 하트시각장애인 체임버 오케스트라' 초청연주회를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시각장애 음악인으로 구성된 세계 유일의 실내 관현악단인 '하트시각장애인 체임버 오케스트라'를 초청해 오뚜기 임직원과 가족, 밀알재단 굿윌스토어 장애인 직원과 가족 총 200여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오뚜기는 2013년 11월 강남구 일원동에 소재한 밀알재단 세라믹 팔레스홀에서 오뚜기 임직원과 밀알재단 장애우들을 대상으로 '하트시각장애인 체임버 오케스트라' 초청 연주회를 처음 실시했다. 이후 매년 장애인의 날을 맞아 오뚜기센터, 안양공장, 대풍공장에서 연주회를 개최하고 있다.

오뚜기 관계자는 "밀알재단 굿윌스토어를 통해 장애인 지원 협력사업을 펼치고 있는 오뚜기와 하트시각장애인 체임버 오케스트라의 더욱 뜻깊고 의미있는 만남"이라며 "장애인들과 함께 기쁨과 즐거움을 나누는 행사를 지속적으로 가질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 시간 주요 뉴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