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김소윤기자] 유안타증권은 15일 LG전자와 강원랜드, 현대백화점 등에 대해 2월 셋째주 주간 추천종목으로 선정한다고 밝혔다.
LG전자에 대해서는 "연말 AMOLED TV 시장 개화 가속화 Signal 은 동사 주가 Catalyst 로 작용할 전망"이라며 "GM과의 전기차 부품 협력 확대로 VC 부문 매출 성장 속도 빨라질 것으로 예상되고, IT산업의 전반적인 저성장 국면에서 차별화된 성장 아이템 확보가 이뤄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강원랜드에 대해서는 "신규 카지노동 개장 3년차에도 안정적인 매출성장세 시현이 지속 중"이라며 "올해 1월 전자테이블 카지노 영업장 투입으로 사실상의 부분 증설효과 기대도 가능한 상황"이라고 밝혔다.
현대백화점과 관련해선 "4분기 영업이익 전년동기대비 16% 증가가 예상되고, 신규점의 이익 기여와 내년 아울렛 출점 감안 시 올해 유통업종 내 가장 높은 이익성장이 이뤄질 것"이라며 "최근 급락으로 올해 예상실적 기준 PER 9.1배로 하락해 충분히 매력적인 밸류에이션"이라고 진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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