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학경제연구원, 내달 26일 '배터리 기술 세미나'
화학경제연구원, 내달 26일 '배터리 기술 세미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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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파이낸스 황준익기자] 화학경제연구원은 다음달 26일 여의도 전경련회관에서 제1회 신에너지 세미나인 '배터리 및 ESS 최신 기술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에너지저장산업의 현주소를 확인하고 향후 발전 방향에 대해 논의하는 자리다. 화학경제연구원은 중소형 전지인 리튬이온전지 뿐만 아니라 ESS 전력계통(Grid), 나트륨황(NAS)전지, 제브라전지, 레독스흐름전지, 슈퍼커패시터 등을 살펴봄으로써 에너지지정장치(ESS) 산업의 신규 강자 발굴 기회를 제공할 방침이다.

세미나에는 에너지기술평가원, 포항산업과학연구원 등 연구계는 물론 LG화학, 한국전력공사, OCI, 에이치투, 네스캡 등의 배터리 전문가가 한 자리에 모여 최신 기술 트렌드와 향후 나아갈 방향에 대해 강의할 예정이다.

화학경제연구원 관계자는 "석유화학에 대한 수익성 악화로 인해 지금은 새로운 캐시카우가 필요한 시점"이라며 "이번 세미나는 에너지신산업 도전을 망설이는 기업에게 지표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세미나 신청은 오는 31일까지 화학경제연구원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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