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제리너스커피, 스페셜티 매장 3·4호점 오픈
엔제리너스커피, 스페셜티 매장 3·4호점 오픈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스페셜티 매장 롯데호텔 장교점 (사진=롯데리아)

[서울파이낸스 구변경기자] 엔제리너스커피가 12일 '스페셜티 커피' 매장을 기존의 광화문, 부산 서면에 이어 청계천과 명동에 새롭게 오픈했다.

엔제리너스커피 스페셜티 커피 매장은 커피 품질 전문가인 큐그레이더가 고객이 선택한 원두를 취향에 따라 추출기구로 손수 내려주는 맞춤형 핸드드립 커피를 선보이고 있다. 특히 큐그레이더와 상품개발팀이 선정한 원두 3종을 매월 변경해 선보이는 운영 방식을 택하고 있다.

스페셜티 커피와 일반 제품을 병행하던 부산 서면 스페셜티 매장(엔제리너스 아이온시티점)은 테스트 기간을 거쳐 오는 3월 스페셜티 커피 전문 매장으로 통합 운영될 예정이다. 광화문 청계천 인근의 관공서와 대기업, 외국 대사관들이 밀집해있는 곳에 위치한 '엔제리너스 롯데호텔 장교점'은 지난 6일 라이프스타일과 지역 문화를 반영하는 도심 속 휴식 공간을 제공했다. '엔제리너스 롯데호텔 명동점'도 12일 연달아 오픈했다.

엔제리너스커피 매장에서 새롭게 선보이는 1월의 스페셜티 커피는 '과테말라 미라빌레 COE(8000원)'와 '코스타리카 라스 라자스 허니(6900원)', '케냐AA 오버나이트(6900원)'로 총 3종이다.

엔제리너스커피 관계자는 "커피가 대중화되면서 고급화된 소비자들의 입맛과 뚜렷해진 고객 취향에 맞춰 큐그레이더와 고객이 직접 소통하며 맞춤형 프리미엄 커피를 제공하는 스페셜티 커피 매장을 확대해 출점하게 됐다"며 "스페셜티 매장과 더불어 앞으로도 엔제리너스커피의 전 매장의 커피 맛과 품질, 서비스를 더욱 발전시켜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이 시간 주요 뉴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