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온라인속보팀] 온라인복권 로또 판매점이 650곳 더 늘어난다.
기획재정부 복권위원회는 복권 수탁업자인 나눔로또를 통해 다음달 2일까지 193개 시·군·구 지역을 대상으로 온라인복권 판매점 650곳을 새로 모집한다고 18일 밝혔다.
복권위원회는 지난해 9월 로또판매점 부족으로 인한 복권구입 불편 문제를 해소하고 장애인 등 취약계층의 일자리를 창출할 목적으로 3년에 걸쳐 판매점 2천여 곳을 늘리기로 결정했다.
다만, 이번 신규 모집에서 전국 252개 시·군·구 가운데 판매점이 부족하지 않은 59개 지역은 제외됐다.
이번 모집이 끝나면 전국의 로또 복권 판매점은 7천 곳 이상으로 늘어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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