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바이유 1.75달러 하락…배럴당 43.70달러
두바이유 1.75달러 하락…배럴당 43.70달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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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파이낸스 황준익기자] 두바이유 가격이 큰폭 하락하면서 배럴당 43달러선으로 내려앉았다.

한국석유공사에 따르면 5일(현지시간) 거래된 두바이유 현물 가격은 전날보다 1.75달러 내린 배럴당 43.70달러로 집계됐다.

뉴욕상업거래소(NYMEX)의 서부텍사스산 원유(WTI) 선물은 전날보다 1.12달러 내린 배럴당 45.20달러에 마감했다.

런던 ICE 선물시장의 북해산 브렌트유는 0.60달러 떨어진 배럴당 47.98달러를 기록했다.

지난주 미국 국내 원유재고가 크게 늘어났다는 소식이 원유 투자자들을 위축시켜 이날 국제유가는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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