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국민카드, 빅데이터 분석 상품 'KB국민 다담카드' 출시
KB국민카드, 빅데이터 분석 상품 'KB국민 다담카드'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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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KB국민카드

[서울파이낸스 박윤호기자] KB국민카드가 빅데이터 분석 기반의 두 번째 신상품으로 고객 라이프 스타일에 따라 '서비스팩'을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는 'KB국민 다담카드'를 출시했다고 5일 밝혔다.

상품명인 '다담'은 카드에서 은행 서비스에 이르기까지 고객이 필요로 하는 혜택과 서비스를 모두 담고 있다는 의미와 함께 고객의 다양한 목소리(多談)를 담은 카드라는 중의적인 의미를 갖고 있다.

우선 전월 이용 실적이 30만원 이상이면 △대중교통 △이동통신요금 △주유소 △해외가맹점 △여행 △영화/놀이공원 등 6대 생활 밀착 업종에 대한 할인 혜택을 기본 제공한다.

또한, △생활 △교육 △쇼핑 △레저 △직장인 등 5개 유형의 '서비스팩'을 필요에 따라 언제든지 자유롭게 선택해 포인트 적립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서비스팩은 고객 선호에 따라 KB국민카드 홈페이지와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고객센터, KB국민은행 영업점에서 월 1회, 연 4회까지 자유롭게 변경 가능하며 포인트 적립 혜택은 전월 이용 실적에 따라 차등 제공된다.

여기에 연간 카드 이용 실적과 연계해 포인트가 추가로 적립되는 '리워드 서비스'와 포인트 기부 금액의 일부를 돌려주는 '기부 포인트 재적립 서비스'도 제공된다.

이 카드는 NFC(근거리무선통신) 등을 활용해 '스마트 OTP 서비스'와 '굿터치(Good Touch) 서비스' 등 핀테크 연계 금융 편의 서비스도 받을 수 있다.

카드의 연회비는 국내전용은 1만5000원, 국내외겸용(비자·마스터카드)는 2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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