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박진형기자] 넷마블게임즈는 모바일 RPG '세븐나이츠'의 출시 600일을 기념해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27일 밝혔다.
다음달 20일까지 이용자 전원에게 최고 등급의 영웅을 얻을 수 있는 '6성 영웅 선택권'을 제공한다. 또 △600일 기념 반지 △6만 골드 △6성 방어구 소환권 등 숫자 6과 관련된 아이템을 오는 31일까지 각각 지급한다.
이날 오후 10시부터 2시간 동안 영지별로 추가 혜택이 적용돼 골드와 장신구 등을 추가 획득할 확률이 높아진다. 아울러 넷마블은 토파즈 상점에서 할인된 가격으로 '5성 세븐나이츠 영웅'을 다음달 초까지 판매하며, 매월 2회 구매 가능한 '5성 세븐나이츠 선택권'을 최대 6회 구매할 수 있도록 변경했다.
지난 2014년 3월에 출시된 세븐나이츠는 한국 외에도 146개국에 진출했으며 태국, 홍콩, 대만 등에서 인기를 끌고 있다.
박영재 넷마블 본부장은 "서비스 600일 동안 변함없는 사랑을 보내 준 이용자들에게 감사의 뜻을 담아 숫자 '6'과 관련된 이벤트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이용자들을 즐겁게 할 수 있는 업데이트와 이벤트로 '세븐나이츠'의 인기를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서울파이낸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