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캐슬 골드파크 타워 960' 오피스텔 11일 견본주택 개관
'롯데캐슬 골드파크 타워 960' 오피스텔 11일 견본주택 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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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롯데캐슬 골드파크 타워 960 조감도. 사진=롯데건설

[서울파이낸스 나민수기자] 롯데건설은 오는 11일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서울 금천구 독산동 일대에 짓는 '롯데캐슬 골드파크 타워 960' 오피스텔을 분양한다고 9일 밝혔다.

이 단지는 지하 5층~지상 39층 규모의 오피스텔과 오피스, 숙박시설 등 총 3개 동 및 판매시설로 구성된다. 이 중 전용면적 21~33㎡ 오피스텔 960실이 일반에 분양된다. 인근의 풍부한 기업체 임대수요를 겨냥하여 소형 평형 위주로 구성되며 면적별로 스튜디오형, 원룸형, 테라스형 등 다양한 평면 설계가 도입된다.

'롯데캐슬 골드파크 타워 960' 오피스텔은 분양가 외에 추가 옵션 비용이 들지 않는 '풀퍼니시드 시스템'으로 지어진다. 실별로 에어컨, 빌트인 콤비 냉장고, 빌트인 세탁기, 2구 전기 쿡탑, 인출식 테이블, 붙박이장 등이 기본으로 설치돼 더 넓은 수납공간 확보와 효율적인 공간 활용이 가능하다.

타입별 다용도로 활용이 가능한 딥 스마트(Deep Smart) 신발장과 유럽산 고급 주방가구가 설치되며, 수요자의 취향에 따라 RED, GREEN, BLUE 3가지 컬러 중 선택이 가능한 인테리어포인트 컬러 선택제가 도입된다.

특히, 전용 33㎡의 경우 붙박이장을 라이프스타일에 따라 스터디형(책상+옷장), 와이드형(대형 옷장) 중 선택이 가능하며 공간 분리를 위한 유리 슬라이딩 도어가 무상으로 설치되는 등 추가로 드는 비용이 없다.

단지 내 커뮤니티시설로는 북카페, 코인세탁실, 회의실과 실내 골프장, 피트니스 센터, G.X ROOM 등이 마련된다. 여기에 옥상정원, 전망휴게소 등 아파트에 버금가는 쾌적한 주거환경을 갖춘 단지로 조성된다.

'롯데캐슬 골드파크 타워 960' 오피스텔은 지하철 1호선 금천구청역을 도보로 이용 가능한 역세권 단지로 금천IC와 일직IC를 통해 서해안고속도로와 제2경인고속도로로의 진입이 용이하다. 강남순환고속도로가 내년 개통되면 강남까지 20분대에 이동할 수 있으며, 서부간선도로 지하화 사업 본격화, 신안산선 착공 확정 등 지역 교통여건이 대폭 개선된다.

정찬문 분양소장은 "일대의 풍부한 1~2인 임대수요에 맞춰 소형 위주 평형으로 구성하면서도 다양한 평면과 커뮤니티시설, 편의시설 등 아파트에 버금가는 주거환경을 갖췄다"라며 "모든 계약이 마무리 된 1~3차 단지에 이은 마지막 4차 공급으로 이번 분양에서도 좋은 결과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롯데캐슬 골드파크 타워 960' 오피스텔의 청약접수는 11~14일 낮 12시까지 견본주택에서 나흘간 이뤄지며 접수 마감일(14일) 16시에 당첨자를 발표한다. 계약은 16~17일까지 이틀간 진행된다.

견본주택은 금천구 독산동 441-6번지(시흥대로변)에 마련되며, 입주는 2019년 3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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