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토니모리, 상장 첫 날 급등…공모가比 2배↑
[특징주] 토니모리, 상장 첫 날 급등…공모가比 2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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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파이낸스 김소윤기자] 이날 유가증권시장에 입성한 토니모리의 시초가가 공모가 2배에서 형성된 뒤에도 강세를 이어가고 있다.

10일 오전 9시14분 현재 코스피시장에서 토니모리는 시초가 대비 4000원(6.76%) 오른 6만8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시초가는 공모가 3만2000원의 두 배인 6만4000원에 형성됐다.

토니모리는 앞서 실시한 국내외 기관투자자 대상 수요예측에서 희망공모가 밴드(2만6400~3만200원) 상단을 초과한 3만2000원에 공모가가 결정된바 있다.

지난 2006년에 설립된 토니모리는 원브랜드샵 전문 업체다. 이미 화장품 용기에 높은 경쟁력을 보유한 관계회사 태성산업을 통해 차별적인 용기를 기반으로 중국 시장을 견인해 성장성을 이어갈 것으로 업계는 내다보고 있다.

이날 한국투자증권은 토니모리에 대해 국내 사업 확대 및 중국을 필두로 해외 사업이 가시화될 것이다고 전망했다. 투자의견은 '매수'와 목표주가 5만8000원을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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