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고은빛기자] 다음주 회사채가 총 50건 2조8186억원 규모로 발행될 예정이다. 전주 대비 건수는 감소한 반면 규모는 증가했다.
22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5월 다섯째주(5.26~5.29) 회사채가 총 50건 2조8168억원 규모로 발행된다.
채권종류별로는 무보증사채 1조9600억원, 자산유동화증권 8568억원이다. 자금용도별로는 운영자금 2조2620억원, 차환자금 4400억원, 기타자금 1148억원이다.
회사별로는 오는 26일 현대제철(AA)이 운영 및 차환자금 마련을 위해 4700억원 규모로 회사채를 발행한다. 28일에는 대우증권(AA+)과 LG상사(AA-)가 각각 3000억원, 2200억원 규모로 회사채를 발행할 예정이다. 같은 날 한화케미칼(A+)과 한국투자캐피탈(AA-)이 각각 1100억원, 1000억원 규모로 회사채 발행에 나선다.
29일 미래에셋자산운용(AA)과 엘지엔시스(A+)도 각각 1500억원, 600억원 규모로 회사채를 발행하며 호텔신라(AA)도 2000억원 규모로 회사채를 발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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