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면세점 '한류 페스티벌', 엑소·이민호 등 한류스타 총출동
롯데면세점 '한류 페스티벌', 엑소·이민호 등 한류스타 총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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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롯데면세점이 개최하는 제 20회 패밀리 페스티벌 1일차 안내. (사진=롯데면세점)

[서울파이낸스 김태희기자] 롯데면세점이 창립 35주년을 기념해 '2015 패밀리 패스티벌'을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페스티벌은 오는 22일부터 24일까지 서울 잠실 올림픽주경기장에서 진행되며 배우 이민호·슈퍼주니어·엑소·신화 등 한류 스타들이 출연한다.

롯데면세점은 한류스타들을 앞세운 페스티벌을 통해 약 2만5000명의 외국인 관광객을 유치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관객과 소통할 수 있는 축제를 만들고자 스탠딩석을 5000석으로 확장했다.

또 자선단체 '아름다운 가게'와 함께 플리마켓을 운영해 수익금을 불우한 이웃들에게 전달하고, 네팔 지진 구호 기금 모금도 함께 진행할 계획이다.

롯데면세점이 지난 2006년부터 8년간 19회에 걸쳐 개최한 패밀리 페스티벌은 지금까지 40만명 이상(내외국인 포함) 관람한 '한류 콘서트'다. 더욱이 올해는 외국 관광객 초대 규모를 더욱 늘릴 방침이다.

또 이번 행사뿐만 아니라 하반기에도 패밀리 페스티벌을 여는 한편 부산과 제주에서도 소규모 콘서트를 열어 지난해 외국인 관광객 수 5만명 기록을 넘기겠다는 방침이다.

행사 첫 날인 22일에는 롯데면세점 모델들의 무대가 꾸며진다. 중국에서 인기스타로 꼽히는 배우 이민호와 올해 롯데면세점 모델 라인업에 합류한 배우 박해진, 그리고 슈퍼주니어가 출연한다. 이들은 2시간 동안 팬들과 소통하며 한국을 찾아준 분들에게 다양한 팬서비스로 보답할 계획이다.

오는 23일에는 한국 최고의 가수들이 출연해 라이브 무대를 선보인다. 가수 김범수가 오프닝을 맡으며 1시간 동안 무대를 꾸미고 여성 듀오 다비치, 가수 이승철이 대미를 장식한다. 24일에는 신화·엑소(EXO)·이엑스아이디(EXID)·에이오에이(AOA) 등 한류 아이돌들의 무대가 꾸며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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