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C銀, 최대 1.7% 수시입출금 통장 출시
SC銀, 최대 1.7% 수시입출금 통장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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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한국스탠다드차타드(SC)은행

[서울파이낸스 이은선기자] 한국스탠다드차타드(SC)은행이 최대 1.7%의 금리를 제공하는 수시입출금 상품인 '마이플러스 통장'을 출시했다고 21일 밝혔다.

마이플러스통장은 예금의 평균 잔액 변동에 따라 일별 잔액이 300만원 미만이면 연 0.1%의 금리를, 일별 잔액이 300만원 이상 1000만원 미만이면 연 0.7%의 금리를 제공한다. 평잔이 전월과 같거나 전월보다 증가하면 연 1.2%를 적용한다.

또 일별 잔액이 1000만원 이상이면 전체 잔액에 대해 기본금리 연 1.2%를 제공하며, 평잔이 전월과 같거나 전월보다 증가하면 연 1.7%까지 가능하다.

김용남 SC은행 수신상품부장은 "저금리 장기화와 대내외 경제 상황의 변동에 따라 시장 추이를 관망하면서 투자처를 물색하고자 하는 고객들이 증가하고 있다"며 "시중 정기예금 1년제 금리가 연1% 중·후반대라는 것을 감안하면 수시입출금 상품인 마이플러스통장이 제공하는 최고 연 1.7%의 금리는 고객에게 매력적일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마이플러스통장은 여유 목돈을 관리하고자 하는 사람에게 적합한 상품"이라며 "계좌 이동제 시행에 대비해서 다른 수시입출금 상품들보다 경쟁력 있는 금리와 차별화된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하고자 한다"고 덧붙였다.

해당 상품에 대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스탠다드차타드은행 홈페이지나 고객컨택센터(1588-1599)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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