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용보증기금, 제3회 대경포럼 개최
신용보증기금, 제3회 대경포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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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신용보증기금

[서울파이낸스 이은선기자] 신용보증기금(신보)이 본점이 위치한 대구지역 공공·유관기관장 및 기업대표를 초청하는 신보대경포럼을 3회째 열었다.

9일 신보에 따르면 지난8일 호텔 인터불고대구에서 지역 인사 1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3회 신보대경포럼이 개최됐다. 이날 특별강연은 김석동 전 금융위원장이 '대한민국 경제와 한민족의 DNA'를 주제로 진행했다.

김 전 장관은 강연에서 "인력과 기술, 자본 외에도 수출 주도형 선택과 집중전략, 경쟁 친화적인 한민족의 DNA가 한국을 세계 10위권의 선진경제 국가로 급부상시킨 원동력"이라며 "열린 세계와의 적극적인 교류, 협력을 통한다면 한국은 2046년 세계 6위의 경제대국이 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신보대경포럼은 지역 내 리더들과 정보 및 지식을 교류하고 상호 소통을 위한 목적으로 매달 만찬을 겸한 특별 강연으로 진행되고 있다.

서근우 신보 이사장은 "앞으로도 지역사회 리더를 대상으로 거시경제의 안목을 넓히는 기회를 계속 제공할 계획"이라며 "신보대경포럼이 지역사회 지식 공유의 든든한 구심점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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