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강정 유승한내들' 개관 첫 주말 1.2만여명 방문
'제주강정 유승한내들' 개관 첫 주말 1.2만여명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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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주강정 유승한내들 퍼스트오션' 견본주택 내 (사진=유승종합건설)

[서울파이낸스 성재용기자] 지난 27일 문을 연 '제주강정 유승한내들 퍼스트오션' 견본주택에 개관 첫 주말 동안 1만2000여명의 방문객이 내방한 것으로 집계됐다.

분양 관계자는 "중대형 타입(101·110㎡)이 강정지구 내 최초이자 서귀포시에 약 10년 만에 공급돼 많은 관심을 모았다"며 "특히 강정지구에서 앞서 공급된 신규 아파트가 모두 1순위 당해지역에서 마감된 바 있어 이번 청약에도 많은 기대감이 몰리고 있다"라고 말했다.

제주 서귀포시 강정지구 4블록에 들어서는 '제주강정 유승한내들 퍼스트오션'은 지하 1층~지상 12층, 12개동, 전용 84~110㎡, 5개 타입 총 499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분양가는 △84㎡A 2억4580만~2억7580만원 △84㎡B 2억3680만~2억6580만원 △101㎡A 3억1080만~3억4180만원 △101㎡B 3억580만~3억3580만원 △110㎡ 3억3180만~3억6480만원 등으로 책정됐으며 중도금(60%) 이자후불제가 적용된다.

오는 31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4월1일 1순위, 2일 2순위 청약접수를 받는다. 당첨자는 8일 발표되며 정계약은 14일부터 사흘간 진행된다.

입주는 2017년 3월 예정이며 견본주택은 서귀포시 비석거리사거리 인근(토평동 826-1번지)에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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