빙그레, 어벤져스 입힌 '더위사냥 파우치' 2종 출시
빙그레, 어벤져스 입힌 '더위사냥 파우치' 2종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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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빙그레

[서울파이낸스 구변경기자] 빙그레는 어벤져스 캐릭터를 활용한 밀크&커피빈, 딸기&바나나 등 '더위사냥 파우치' 2종을 26일 출시했다. 가격은 소매점 기준 1200원이다.

더위사냥은 1989년 출시해 차갑고 진한 커피 맛과 독특한 모양의 튜브포장으로 인기를 얻은 제품이다.

빙그레는 작년 9월 마블콘텐츠에 관련한 사용 계약을 맺고, 신제품 개발에 착수해 더위사냥 파우치 2종을 출시하게 됐다.

제품 디자인을 보면 밀크&커피빈은 캡틴아메리카, 딸기&바나나는 아이언맨을 패키지에 그려 넣었다.

빙그레 관계자는 "지난해 겨울왕국 캐릭터를 활용한 요맘때 패키지 리뉴얼로 3배 이상의 매출신장을 기록했다"며 "이번 마블과의 콜라보레이션도 더위사냥의 젊고 활기찬 이미지와 어벤져스의 이미지가 만나 시너지 효과를 발휘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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