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생명, 이른둥이 지원 위한 韓-日파트너십 구축
한화생명, 이른둥이 지원 위한 韓-日파트너십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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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화생명이 지원중인 '도담도담지원센터'의 운영위원들이 일본 구마모토현 시청에서 파트너쉽 체결 후 관계자들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배종우 경희대학교 소아청소년과 교수(앞줄 오른쪽에서 두번째), 정유진 양천구 보건소장(앞줄 왼쪽에서 세번째), 박은애 이화여대의료원 소아청소년과 교수(앞줄 왼쪽에서 네번째), 곤도 유이치 일본 구마모토 시민병원 과장(앞줄 왼쪽에서 다섯번째) (사진=한화생명)

[서울파이낸스 김희정기자] 한화생명은  극소저체중아를 위한 '도담도담지원센터'의 강화를 위해 일본 구마모토현을 방문, 향후 상호 파트너십을 약속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지원 사업은 생명보험사회공헌위원회, 이화여대의료원, 국제구호단체 기아대책 등과 함께한다.

'도담도담 지원센터'의 운영위원인 박은애 이대의료원 소아청년과 교수, 배종우 경희대 소아청소년과 교수, 정유진 양천구 보건소장 및 한화생명, 기아대책의 관계자 7명은 일본 구마모토현의 현청, 시청, 대학병원 등을 19일~23일까지 4박 5일간 방문했다.

이를 계기로 지속적인 국제교류를 통해 한국과 일본의 이른둥이 지원사업을 비교하고 개선점을 찾아갈 계획이다.

이번에 방문한 일본 구마모토현은 극소저체중 출생아를 위해 행정기관과 병원이 협력한 '리틀엔젤 지원사업'으로 유명하다. 이 사업은 저체중 출생 당시 의료지원은 물론, 퇴원 후에도 체계적인 의료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보건사의 가정 방문을 법률로 정한 것이다.

한편, 한화생명은 생명존중이라는 보험업의 정신을 실천하고자 2013년부터 도담도담 지원센터를 통해 매년 50가정을 지원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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