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카드, 저소득층에 '아름人 재능장학금' 전달
신한카드, 저소득층에 '아름人 재능장학금'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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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신한카드

[서울파이낸스 박윤호기자] 신한카드는 서울시 도봉동 씨앗지역아동센터와 신대방동 영성방과후 지역아동센터에서 '아름人(인) 재능장학금'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장학금은 요리사와 피아니스트를 꿈꾸는 세 명의 학생에게 학습지 비용 및 피아노 학원 강습비로 각각 120만원씩 전달됐다.

장학금의 재원은 임직원과 고객, 사회단체 등에 기부 물품을 받아 지난해 9월과 12월 두 차례에 걸쳐 '아름인 옥션'을 통해 얻은 경매 수익금으로 마련됐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해당 장학금은 340여명이 참여한 아름인 옥션을 통해 얻은 수익금으로, 고객과 임직원이 함께 따뜻한 손길을 모아 마련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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