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銀, 사외이사 1명 추가…총 6명 선임
우리銀, 사외이사 1명 추가…총 6명 선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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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파이낸스 이은선기자] 우리은행이 사외이사후보추천위원회를 개최하고 4명의 사외이사를 신규선임하는 등 총 6명의 사외이사를 추천했다. 종전 5명에서 1명이 추가된 것이다.

우리은행 사추위는 6일 자행 본점에서 이광구 우리은행장과 박영수 사추위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홍일화 여성신문 우먼앤피플 상임고문과 천혜숙 청주대 경제학과 교수, 정한기 호서대 교양학부 초빙교수, 고성수 건국대 부동산대학원 원장을 신규 사외이사 후보로 추천했다.

오는 27일 임기가 만료되는 오상근 동아대 경제학과 교수와 최강식 연세대 경제학과 교수도 재선임됐다. 종전 박영수 법무법인 유한 강남 대표변호사와 채희율 경기대 경제학부 교수, 임성열 예금보험공사 기획조정부장은 임기 만료 후 물러난다. 앞서 장민 한국금융연구원 연구조정실장은 지난달 28일 한국은행 조사국장 내정을 이유로 중도 사퇴한 바 있다.

우리은행은 오는 27일 주주총회를 열고 이날 사추위가 추천한 사외이사 후보군에 대한 선임을 최종 결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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