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박지은기자] 한상범 LG디스플레이 사장이 美 라스베이거스 벨라지오 호텔에 마련된 고객사 전용 특별 전시관을 찾아 공격적인 마케팅을 주문했다.
한상범 사장은 5일 고객사 전용 특별 전시관을 찾아 'CES 2015'에서 선보일 OLED(올레드) TV 등 주요 제품들을 최종 점검했다.
그는 고객사 미팅에 앞서 주요 임원들과 함께 전시 제품들을 돌아보며 차별화된 제품을 통한 시장 선도를 위해 철저한 준비와 공격적 마케팅을 지시했다.
LG디스플레이는 오는 6일 개막하는 CES 2015 기간 동안 고객사 관계자들이 편안하게 자사 제품을 둘러볼 수 있도록 전용 전시관을 운영한다.
고객사 전용 특별 전시관은 △뛰어난 기술력(Leading Technology) △우수한 디자인&해상도(Great Design & Picture Quality) △차별성(Differentiation)이라는 3가지 주제로 꾸며졌다.
특히 이번 전시회에서 LG디스플레이는 전시장 내 별도의 OLED(올레드) 존을 마련한다. 이를 통해 LG디스플레이는 올레드의 특·장점과 시장에 대한 확신을 전달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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