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송윤주기자] 한국타이어가 소외계층 아동들의 꿈 실현을 위해 '부스러기사랑나눔회'에 2억원을 기부했다.
'2014 내일을 부탁해' 캠페인은 지난 11월 5일부터 12월 21일까지 온라인 기부 사이트 드림풀(www.dreamfull.or.kr)에서 한국타이어 임직원들과 일반인들이 기부한 만큼 한국타이어가 동일한 금액을 출연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한국타이어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드림풀 사이트에서 조성된 기부금 1억5000만 원과 동일한 1억5000만원, 그리고 아동 교육 프로그램 제작을 위해 SNS 이벤트로 적립한 5000만 원을 포함해 총 2억원을 기부했다.
해당 기부금은 부스러기사랑나눔회를 통해 소외계층아동들과 기관에 전달되어 학비 지원과 의료 및 생활비 지원 등 아이들의 꿈과 미래를 지원하는데 사용될 예정이다.
한편, 한국타이어와 부스러기사랑나눔회가 공동 운영하는 드림풀은 2009년 한국타이어의 자회사인 엠프론티어에서 개발해 부스러기사랑나눔회에 기부한 소외계층 아동지원 중심의 온라인 나눔활동 사이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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