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김희정기자] 미래에셋생명은 지난 18일 경기도 판교 메리어트 호텔에서 각종 암의 원인이 되는 인유두종바이러스(HPV) 질환 퇴치 아이디어 공모전 시상식을 진행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바이러스로 인한 질환의 심각성과 예방법을 홍보하기 위해 기획됐다. 마감 결과 총 55개 팀이 UCC, 지면 광고, 포스터, 기획서 등 다양한 형태의 98개의 작품을 제출했다. 대상과 금상 수상자들에게는 상금 외에 추가로 인턴십 및 해외 봉사활동의 혜택이 제공된다.
최현만 미래에셋생명 수석부회장은 "대학생들의 아이디어와 진정성에 감탄했다"며 "앞으로도 공모전과 예방 캠페인을 통해 HPV 질환 예방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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