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銀, 산청군 초교에 '찾아가는 금융교육'
경남銀, 산청군 초교에 '찾아가는 금융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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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경남은행

[서울파이낸스 이은선기자] 경남은행이 산청군에 거주하는 산간지역 학생들을 위해 금융교육을 지원하는 행사를 가졌다.

경남은행은 16일 김현동 본부장 과 금융교육 강사, KNB 무빙뱅크 근무 직원 등이 산청군 생비량면에 위치한 생비량 초등학교를 방문해 체험학습을 제공하는 '찾아가는 금융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금융교육은 생비량 초등학교 전교생 28명이 '꿈'을 주제로 한 교실수업과 무빙뱅크 투어, 은행원 체험 등에 참가하는 방식으로 이뤄졌다.

생비량초 4학년에 재학중인 이원진 어린이는 "트럭이 은행 영업점으로 변하는 모습이 너무 신기하기만 했다"며 "그 안에서 통장을 만들고 돈을 입출금할 수 있다는 점도 기억에 남았다"고 말했다.

이창우 경남은행 마케팅기획부장은 "지역민 금융편의 제고와 더불어 도농간 금융 격차 해소를 위해 KNB무빙뱅크가 더 부지런히 움직일 계획"이라며 "지역 구성원들의 많은 신청을 환영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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