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온라인속보팀] 5일 오전 9시 15분 목포를 출발해 용산으로 갈 예정이던 새마을호 ITX열차가 고장으로 운행하지 못했다.
운행 지연으로 당시 열차에 타고 있던 승객 60명가운데 10명은 9시 50분 KTX를 이용해 출발했지만 나머지 50명은 이동을 포기했다.
이와관련 한국철도공사는 오일 순환이 안되는 결함이 발견됐다며, 정확한 원인을 조사한 뒤 ITX 새마을호에 대해 전수조사를 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서울파이낸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