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이은선기자] 경남은행의 KNB 주부 마케팅 자문단 20여명이 지역 내 노인복지시설(마산시니어 카운티)를 방문해 치료 봉사를 진행했다.
2일 경남은행에 따르면 봉사활동에 나선 KNB 주부 마케팅 자문단은 위문품을 전달하고 중증 치매 노인 치료를 위한 놀이 활동과 동화책 읽기 등의 레크레이션을 함께했다.
봉사활동 후에는 식당과 생활관, 화장실 등 시설 내부와 외부 공간을 쓸고 닦는 환경정화활동도 벌였다.
치료 봉사에 참가한 조미래(창원시 반림동, 54세) 씨는 "어려운 이웃을 보듬는 봉사활동에 많이 나서지 못해 부끄러웠다"며 "비록 KNB 주부 마케팅 자문단 공식활동으로 참가하게 됐지만 봉사의 보람을 느끼고 활발히 참여하는 계기가 된 것 같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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