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채선희기자] 금융당국이 중국 상하이 증시와 홍콩 증시의 교차거래를 허용하는 제도인 후강퉁의 불완전판매 감독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17일 금융당국 관계자는 후강퉁 감독과 관련해 "상징적인 모니터링 차원"이라면서도 "초기 도입이다 보니 상품 설명 등 영업행위에 있어 불완전판매가 일어날 수 있어 주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시행 첫 날인 이날 후강퉁에는 국내 자금이 100억원 이상이 몰리면서 장 마감 시간(4시)보다 1시간여 일찍 거래가 마감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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