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성재용기자] 포스코건설이 '온마음 쉐어링 서비스'의 첫 시작으로 아파트 주차장에서 집까지 물건을 옮기는 불편을 덜어주고자 대형마트에서 짐을 옮기기 위해 사용되는 카트를 '송도 더샵 엑스포' 아파트에 보급했다.
18일 포스코건설에 따르면 '온마음 쉐어링 서비스'는 고객의 입장에서 고객의 마음을 이해하고 내 일처럼 세심한 배려와 정성을 다하는 신규 서비스 브랜드다.
최근 이 아파트 1개동을 대상으로 시범운영을 한 결과 입주민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은 것으로 나타나 각 동 지하 1층 출입구에 카트 보관소를 마련하고 카트를 배치했다. 이와 함께 경로당과 비즈니스룸에 컴퓨터 3대와 주변기기도 제공했다.
포스코건설 관계자는 "송도지역 더샵 입주단지를 대상으로 '온마음 서비스'의 일환인 '온마음 쉐어링 서비스'를 확대해 나갈 예정"이라며 "생활 속 톡톡 튀는 서비스로 더샵 아파트 고객의 편의를 도모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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