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환銀, 한가위 맞이 독거노인 돕기 행사
외환銀, 한가위 맞이 독거노인 돕기 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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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외환은행

[서울파이낸스 정초원기자] 외환은행은 지난 2일 노원구민회관에서 푸드뱅크를 통해 기부금을 전달하고, 지역 소재 빈곤층 독거노인을 방문·위로하는 '한가위 사랑나눔 행사'를 펼쳤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한가위 사랑나눔 행사는 영양결핍 상태의 빈곤층 독거어르신 840명을 대상으로 매월 30개씩의 계란을 배달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외환은행은 2011년 7월부터 '독거노인 사랑잇기' 사업 참여를 통해 고객센터 상담원이 주 2회 일대일 안부 확인 전화를 진행해왔다. 또한 긴급사항 발생시 독거노인협회와 연계해 사회공헌 활동에 동참하고 있으며, 설·추석 등 명절에 직접 방문해 생필품을 전달하는 '마음 잇는 봉사'를 지속적으로 이어오고 있다.

최동숙 영업지원그룹 전무는 "나눔을 통해 우리사회 소외된 이웃을 돌보는 것은 매우 의미 있는 일"이라며 "소통과 화합의 중요성이 더욱 강조되고 있는 요즘,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에 동참하고 그 가치를 전달하는 데에 외환은행이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외환은행은 '외환은행나눔재단'을 통해 2007년부터 매년 설과 추석마다 전행적인 나눔 활동을 실천해왔다. 이번 추석 사랑나눔 기간에도 175개 부점이 참여해 주변 복지시설이나 독거노인, 소년소녀가장 등을 방문하고 생필품 전달 및 자원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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