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국민銀, 중소기업∙소상공인 지원 대출상품 4종 출시
KB국민銀, 중소기업∙소상공인 지원 대출상품 4종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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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KB국민은행

[서울파이낸스 정초원기자] KB국민은행은 새 경제팀의 경제정책 추진 지원 '3대 핵심테마' 가운데 중소기업∙소상공인 지원 확대를 위한 신상품 4종을 판매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4종의 신상품은 지난달 11일 은행이 선정∙발표한 '새 경제 금융지원 3대 핵심테마' 중 연간 5조원 규모의 중소기업∙소상공인 지원 방안의 일환으로 출시됐다. 신상품은 기술 중소기업을 위한 3종상품 'KB기술창조기업 우대대출','KB우수기술기업 TCB신용대출', 'KB기술보증기금협약 TCB신용대출'과 담보여력이 부족한 소상공인의 추가 신용대출 지원을 위한 'KB더드림(The Dream)소호신용대출'이다.

KB기술창조기업 우대대출은 R&D 투자 및 우수기술력 보유 중소기업과 신규설비투자가 필요한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하며, 대출조건에 따라 최대 연2.0%p의 금리우대를 제공한다. 특히 한국은행에서 정한 금융중개지원대출 대상일 경우 최대 3.63%p의 범위 내에서 금리 우대가 가능하다.

KB우수기술기업 TCB신용대출은 기술평가기관(TCB)의 기술신용 평가서를 발급 받은 기업을 대상으로 하며 대출조건에 따라 최대 연1.87%p의 금리우대를 제공한다. 또한, 한국은행에서 정한 금융중개지원대출 대상일 경우 최대 3.50%p의 범위 내에서 금리 우대가 가능하다.

KB기술보증기금협약 TCB신용대출은 기술보증기금의 기술신용평가서를 발급받은 고객을 대상으로 하며 대출 조건에 따라 최대 연 1.87%p의 금리우대를 제공한다. 특히 기술보증기금의 이차보전 대상 기업인 경우 추가로 연 1.0%~3.0%p 수준의 금리인하 효과가 있어 금융 부담을 줄일 수 있다.

KB더드림(The Dream)소호신용대출은 담보여력이 부족한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최대 2억원 추가 신용대출과 최대 연 1.7%p의 금리우대를 제공하며, 내부 규제를 대폭 완화해 소상공인에게 신속하고 적극적으로 대출을 지원할 수 있는 상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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