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대화면 보급형 스마트폰 LGU+ 전용 'Gx2' 출시
LG전자, 대화면 보급형 스마트폰 LGU+ 전용 'Gx2'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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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LG전자

[서울파이낸스 박지은기자] LG전자가 28일 5.7인치 대화면 보급형 스마트폰 'LG Gx2'를 LG유플러스 전용으로 출시한다. 이번에 출시된 LG Gx2는 지난달 미국 시장에 출시된 'LG G 비스타'와 같은 사양을 갖췄다.

LG Gx2는 5.7인치 대화면과 3200mAh 대용량 배터리를 장착해, LG유플러스의 다양한 라이프스타일 맞춤형 UX(사용자 경험)의 보는 즐거움을 더했다. 

U플릭스는 월정액 서비스로는 국내 최다인 1만2000여 편의 무제한 영화·드라마 등 VOD 콘텐트를 제공하고, TV와 PC에서도 스마트폰과 같은 계정으로 로그인하면 이어보기 기능도 지원한다. U+카메라는 셀카용 필터를 포함한 여러 종류의 사진 편집기능을 갖춰 다양한 이미지 후보정 작업을 도와준다.

LG Gx2는 LG전자의 전략 스마트폰 LG G3의 디자인, 카메라 기능, UX를 그대로 계승했다. G3의 후면키 디자인과 빠르게 초점을 잡아주는 레이저 오토 포커스, 셀카 촬영 시 손바닥을 펼쳤다 주먹을 쥐면 3초 후 자동으로 촬영되는 셀피 카메라 등 카메라 기능을 탑재했다. 또 △Q메모플러스 △스마트 키보드 △LG전자 독자 보안 솔루션 노크코드 등 UX도 더했다.

박종석 LG전자 박종석 MC사업본부장은 "LG Gx2는 G3에서 호평받았던 디자인, 카메라 기능, UX를 그대로 계승하고, LG유플러스의 라이프 스타일 맞춤형 UX를 탑재한 보급형 스마트폰"이라며 "대화면과 대용량 배터리를 장착해 고객의 보는 즐거움을 한층 업그레이드 시킬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LG전자는 28일 출시 후 다음달 18일까지 LG Gx2를 구매한 모든 고객에게 퀵서클 케이스를 무료로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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