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도유보라' 9월 2380가구 공급
'반도유보라' 9월 2380가구 공급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자료=반도건설
[서울파이낸스 성재용기자] 상반기 분양시장에서 호성적을 거둔 반도건설이 내달 경남 양산시, 대구, 경기 동탄2신도시에서 2380가구의 '반도유보라'를 선보인다.

19일 반도건설에 따르면 지난 상반기 '남동탄' 지역의 첫 분양으로 '동탄2신도시 반도유보라 아이비파크 3.0'을 필두로 양산신도시에서 '남양산역 반도유보라 5차', 평택 소사벌지구 '평택소사벌 반도유보라 아이비파크', 세종시 1-4생활권의 마지막 아파트 '세종 반도유보라' 등 4개 단지 총 4300여가구가 모두 순위 내 청약을 마감하는 등 우수한 분양 성적을 거뒀다.

특히 '동탄2 아이비파크 3.0'의 경우 최고 178대 1의 경쟁률을 보이며 동탄2신도시 내 최단기간 완판을 기록했으며 '남양산역 5차' 역시 단기간에 분양을 마무리 지었다.

반도건설 관계자는 "특정지역의 시리즈 분양에도 이전 계약자 분석을 통해 진화하는 상품, 주변 수요자들 사이의 좋은 입소문, 실제 거주한 입주민들의 신뢰 등이 쌓여 나타난 결과"라고 말했다.

이 같은 상반기 호성적을 발판으로 오는 9월에도 양산신도시 등에서 분양을 진행할 계획이다.

하반기 첫 분양은 '남양산역 반도유보라 6차'다. 양산신도시 물금택지지구 15블록에 들어서는 이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9층, 11개동, 전용 59~87㎡ 총 827가구로 구성된다.

이어 대구지역에서는 대구 달성2차 산업단지에 들어서는 '대구 국가산단 반도유보라 아이비파크'를 선보인다. 이 단지는 전용 68~84㎡ 총 813가구로 구성된다.

9월 마지막 분양은 '동탄2 시범단지 반도유보라 아이비파크 4.0'으로, 경기 화성시 동탄2신도시 C15블록에 전용 84~96㎡ 총 740가구로 구성될 예정이다.

이 관계자는 "상반기 분양이 기대 이상의 성적을 거둬 어깨가 무겁지만 하반기에도 고객들에게 부끄럽지 않은 아파트를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이 시간 주요 뉴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