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카드, 베트남에 '아름人 도서관' 오픈
신한카드, 베트남에 '아름人 도서관'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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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신한카드
[서울파이낸스 나민수기자] 신한카드는 베트남 하이즈엉성(省) 낭정현(縣) 꾸이엣탕 초등학교에 최초의 해외 아름인 도서관을 개관하고, 2000여 권의 책을 기부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날 개관식에는 조성하 신한카드 부사장, 성수열 코피온 사무총장, 응웬 반 꿰 하이즈엉성 부위원장, 레티밍투 꾸이엣탕 초등학교 교장 등 관계자들과 제4기 아름인 해외봉사단 3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베트남 아름인 도서관 개관은 '제4기 아름인 대학생 해외봉사단'의 작품으로, 지난 2011년부터 매년 시행하고 있는 해외봉사단 활동이 결실을 맺은 것이다.

신한카드 아름인 대학생 해외봉사단은 지난 4년간 하이즈엉성에서 현지 초등학생 대상 예술 교육 및 체육활동 지원, 한국 전래동화 연극, 전통놀이 문화공연, 벽화 그리기, 환경미화, 학교 시설 개∙보수 등 교육봉사, 문화교류, 노력봉사 등의 다양한 활동을 전개한 바 있다.

한편, 신한카드 아름인 도서관은 국내에서는 이미 전국 361곳(지역아동센터 352곳, 어린이병원 9곳)에 문을 열어 신한카드의 대표적인 사회공헌활동으로 자리잡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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