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카드, 포인트 마케팅 강화 나선다
현대카드, 포인트 마케팅 강화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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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식 업체 ‘놀부’와 제휴...‘아드보카트 응원 원정대’ 이벤트 전개
현대카드가 차별화된 포인트 마케팅 전략을 본격적으로 추진해 나가고 있다. 이를 위해 포인트 가맹점을 확대하고, 광고를 통한 포인트 적립 홍보도 강화하고 있다.

현대카드(www.hyundaicard.com)는 신규 고객을 유치하고 고객 충성도를 높이기 위해 포인트 마케팅을 강화하기로 하고 국내 최대 한식 업체 놀부와 제휴했다고 23일 밝혔다.

현대카드는 놀부보쌈, 놀부부대찌게 등 전국 540여 놀부 체인가맹점에서 현대카드M 사용액의 2%를 M포인트로 적립해 주고, 현대카드M을 발급받은 가맹점주에게는 현대카드 매출액의 0.1%를 별도 적립해 준다.

현대카드와 놀부는 추가 M포인트 적립이나 무료 식사권 제공 등 제휴 서비스를 더욱 확대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올해 현대카드는 광고, 개별 가맹점과의 일대일 마케팅 제휴 확대 등으로 차별화 된 포인트 마케팅 전략을 추진하고 있다.

이미 지난 11일부터 현대카드는 기업광고 ‘놀라운 이야기 2편’을 런칭하고 전국 160만 이상 가맹점에서 M포인트를 2% 이상 적립해 주는 사실을 적극 알리고 있다.

또한, 개별 제휴로 TGIF, 맥스무비, 현대카드 포인트플러스몰 등에서 최고 11%까지 특별 포인트를 적립해 주고 있다. 현재 현대카드M의 포인트 평균 적립률은 2%로 업계 최고 수준이다.

한편 현대카드와 놀부는 이번 제휴를 기념해 4월 30일까지 ‘아드보카트 응원 원정대’ 이벤트를 전개한다.

전국 놀부 체인점에서 현대카드 사용 고객을 추첨해 1등 토고전 독일 응원 패키지(항공권+숙박) 2명, 2등 공식 공인구 미니볼 30명, 3등 아드보카드 캐릭더 T 셔츠 100명, 4등 놀부 고객 1만원 식사권을 400명에게 제공한다.

현대카드 관계자는 “현대카드 M포인트 혜택을 고객들에게 적극적으로 알리고, 가맹점주들을 대상으로 포인트 마케팅을 강화하기 위해 제휴를 추진하게 됐다"며 “가맹점과의 일대일 제휴를 계속 확대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정미희 기자 mihee82@seoulf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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