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고은빛기자] SK증권은 현대차, LG디스플레이와 에스엠을 4월 넷째주 주간추천종목으로 선정한다고 21일 밝혔다.
현대차에 대해서는 "엔화 약세 추이가 속도 조절 국면에 진입해 1분기 실적이 견조할 것"이라며 "신차 모멘텀 및 해외공장 판매도 성장이 지속될 것"이라고 분석했다.
LG디스플레이에 대해서는 "1분기 실적 컨센서스가 상향돼 견조한 실적을 기록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TV용 패널 업황이 2분기부터 개선되며 하반기에는 스마트폰 및 태블릿 부분 신제품 출시 효과가 있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에스엠 관련해서는 "1분기를 저점으로 실적이 점진적으로 개선될 것"이라며 "EXO 등 주요 아티스트 컴백 효과에 따라 투자 심리도 우호적"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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