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직원 호프데이는 임직원간 소통 활성화를 통해 일체감을 형성하고 직원들의 사기진작을 위해 매년 실시하고 있는 사내 행사다. 이번에는 이틀에 걸쳐 본사 및 재경점포 임직원 250여명이 참석해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임직원간 자유로운 대화로 시작된 행사에서 김경규 사장은 직접 일일이 임직원들이 앉아있는 자리를 일일이 찾아 다니며 최근 어려운 환경에서도 최선을 다해준 직원들을 격려했다.
직원들은 바쁜 업무 등으로 평소 임직원들과 대화할 기회가 적었던 만큼 이번 기회를 통해 회사생활, 일상생활 등에 대해 서로 허심탄회하게 얘기를 나눴다. 또 평소 업무를 수행하며 생각했던 다양한 아이디어를 공유하기도 하는 등 적극적인 소통이 이루어지기도 했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한 직원은 "요즘 뉴스에 보면 증권사들이 어렵다는 얘기가 자꾸 나와 분위기도 가라앉고 대화의 기회도 줄어든 것 같다"며 "그런데 오늘 이 자리에서 자주 볼 수 없었던 동료들과 평소 잘 하지 못했던 다양한 이야기와 고민을 나누다 보니 '우리는 역시 하나'라는 것을 느꼈고, 우리가 힘을 합치면 어떠한 어려움도 극복해 나갈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든다"고 소감을 밝히기도 하였다.
김경규 사장도 "우리 회사의 가장 큰 자산은 여기 모인 우수한 인재들이다. 여러분의 성장이 곧 회사의 성장이라는 생각으로 최선을 다해 지원할 것이니 여러분들도 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해주기 바란다"며 "앞으로도 임직원간 소통과 단합을 위한 다양한 행사를 개최할 예정이며 이를 통해 언제나 함께하고 싶은 회사, 어려울 때 직원들에게 더욱 힘이 되는 회사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