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마라톤대회로 16일 서울 도심 도로 일시 통제
동아마라톤대회로 16일 서울 도심 도로 일시 통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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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파이낸스 나민수기자] 국제마라톤대회로 서울 도심의 차량 통행이 한때 통제된다.

서울경찰청은 '2014 서울국제마라톤 겸 제85회 동아마라톤대회'(8시)가 열리는 16일 오전 5시부터 출발점인 서울 광화문 일대를 시작으로 오후1시까지 동대문, 어린이대공원, 잠실로 이어지는 도로를 차례로 통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광화문 광장부터 숭례문 구간은 아침 7시 50분부터 1시간 동안, 종각역에서 신설동 오거리 구간은 오전 8시 45분부터 11시까지 통제된다.

신설동 오거리에서 뚝섬역과 잠실대교를 거쳐 잠실주경기장으로 이어지는 종료 구간은 오전 9시 25분부터 오후 1시 반까지 차량 통행이 제한된다.

대회가 열리는 동안 통제 구간의 시내버스 노선도 조정된다.

구체적인 통제 구간 정보는 서울시 120 다산콜센터와 국제마라톤 홈페이지 등으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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