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유승열기자] 현대해상은 서울 종로구 신문로2가에 직원 자녀들을 돌보기 위한 직장보육시설 '온마음 어린이집'을 개원했다고 24일 밝혔다.
어린이집은 직원 자녀들에게 수준 높은 보육 환경을 제공하고 직원들의 육아 부담을 줄여 더 나은 근무 환경을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지하1층, 지상3층, 연면적 245평 규모로 건립되었으며, 보육실 4개와 열린 도서실, 실내외 놀이터, 텃밭 등을 설치해 아이들을 위한 최적의 환경을 조성했다.
또한, 친환경 자재를 사용해 실내외를 꾸몄으며, 최고 품질의 교보재와 친환경 농산물 식단, 양질의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해 아이들이 건강한 신체와 사고를 키울 수 있도록 배려했다.
박찬종 현대해상 대표이사는 "출산과 육아는 가족, 기업, 사회가 함께 풀어 나가야 할 과제라는 것을 인식하고, 함께 해결하고자 한다"며 "어린이집 개원으로 일과 육아를 병행해야 하는 직원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서울파이낸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