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에스티, 단기실적 모멘텀 부재…중립"-우리투자證
"동아에스티, 단기실적 모멘텀 부재…중립"-우리투자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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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파이낸스 김소윤기자] 우리투자증권이 5일 동아에스티에 대해 지난해 뚜렷한 실적 개선 효과가 없어 올해 실적 개선 가능성을 확인할 필요가 있다며, 투자의견 '중립'과 목표주가 12만원을 유지했다.
 
이승호 삼성증권연구원은 "지난해 3분기에 수퍼 항생제 '테디졸리드'가 미국 식품의약국(FDA) 허가 및 경상로열티 기반으로 중장기 실적 개선 가능성이 주목됐지만 수출 외 전 사업부문이 역성장했다"며 "테디졸리드 기술료가 유입됐지만 제약업종 상위 5개사 중 유일하게 실적이 부진했다"고 설명했다.
 
지난해 4분기 실적에 대해서도 "매출액은 전년대비 0.9% 하락한 1500억원, 영업이익은 26% 하락한 108억원을 기록해 컨센서스를 하회했다"며 "1분기 계절적 비수기에 진입했고 연구개발(R&D) 투자비용이 집행되는 등 단기적으로 봤을 때 실적 개선 가능성이 제한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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