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데이타, 엔투비 IT아웃소싱 사업 수주
포스데이타, 엔투비 IT아웃소싱 사업 수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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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플리케이션, 네트워크 운영 등 토털서비스 제공

2015년까지 10년 계약 체결, 매년 실행계약 체결

 
포스데이타가 B2B e마켓플레이스 기업인 엔투비의 정보시스템 아웃소싱 사업을 수주했다.

이에 따라 포스데이타는 세부적인 협상 절차를 마무리 짓고 본격적인 서비스에 착수, 엔투비의 어플리케이션, H/W 및 시스템 S/W, 네트워크 운영 등 토털 아웃소싱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이번 사업의 계약기간은 2015년까지 10년으로 매년 실행계약을 새롭게 체결, 세부 내용을 갱신하게 된다.

또 과학적인 정보시스템 아웃소싱 계약기법인 SLA(Service Level  Agreement; 서비스 수준 약정) 방식을 적용해 아웃소싱 서비스를 제공하며, 이에 따라 서비스 목표 달성 결과에 따라 페널티(Penalty)와 리워드(Reward)를 적용하게 된다. 

아웃소싱 서비스를 통해 엔투비는 IT운용 비용의 절감과 서비스 수준을 향상시켜 최적의 정보시스템 운영상태를 확보 함으로써 고객서비스를 한 단계 높이는 효과를 기대할 수 있게 됐다. 

포스데이타는 IT아웃소싱 서비스의 품질 향상을 위해 지난 2004년 국내 최초로 CMMI의 최고 단계인 레벨 5 인증을 획득한 데 이어 지난해는 IT서비스 관리체계의 적합성을 검증하는 국제 표준인 BS 15000 인증을 획득한 바 있다.

포스데이타 제조서비스사업부 강신환 사업부장은 “그동안 포스코, 하나로텔레콤 등에 대한 아웃소싱 서비스를 제공하면서 축적해 온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선진 IT아웃소싱기법을 적용해 대외 아웃소싱사업의 확장에 주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엔투비는 지난 2000년 KT, 한진, 현대, KCC, 포스코 등이 공동 출자하여 만든 MRO 전문 B2B 마켓플레이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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